[Spring 완전 정복 시리즈] 20편 - 빈 생명주기 콜백과 초기화 전략 정리

빈 생명주기란?

스프링에서 하나의 빈은 다음과 같은 라이프사이클을 가진다.

객체 생성 → 의존관계 주입 → 초기화 콜백 → 사용 → 소멸 전 콜백

초기화 작업은 객체가 의존관계 주입이 끝난 후에 실행되어야 하며, 소멸 작업은 스프링 컨테이너가 종료되기 직전에 실행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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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객체 생성과 초기화를 분리해야 할까?

• 객체 생성 시점: new 키워드로 메모리 할당. 이 시점엔 의존관계가 주입되지 않음
• 초기화 시점: 의존관계가 모두 주입된 이후, 실제 외부 연결 등 무거운 작업 수행

 

따라서 생성자에서는 객체 생성만 담당하고, 외부 커넥션이나 설정은 따로 초기화 메서드로 분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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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명주기 콜백 지원 방식 3가지

1. 인터페이스 방식 (InitializingBean, DisposableBean)

public class NetworkClient implements InitializingBean, DisposableBean {
    @Override
    public void afterPropertiesSet() throws Exception {
        // 초기화 로직
    }

    @Override
    public void destroy() throws Exception {
        // 종료 로직
    }
}

 

• 단점: 스프링 전용 인터페이스에 의존 → 코드가 스프링에 종속됨
• 비추천: 외부 라이브러리에 적용 불가, 메서드명 고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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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@Bean 설정 정보에 메서드 지정

@Bean(initMethod = "init", destroyMethod = "close")
public NetworkClient networkClient() {
    return new NetworkClient();
}

 

• 장점: 메서드명을 자유롭게 설정 가능
• 외부 라이브러리에도 적용 가능 (코드 수정 없이)
• 추론 기능: destroyMethod는 기본값으로 "inferred"이며, close() 또는 shutdown() 자동 호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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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 @PostConstruct, @PreDestroy 애노테이션 방식

@PostConstruct
public void init() {
    // 초기화 작업
}

@PreDestroy
public void close() {
    // 종료 작업
}

 

• 가장 권장되는 방법
• Java 표준 애노테이션 (javax → jakarta)
• 컴포넌트 스캔과 궁합이 좋음
• 단점: 외부 라이브러리에는 적용 불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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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리

식	장점	단점	추천 여부
InitializingBean, DisposableBean	구조 명확	스프링에 종속됨	❌
@Bean(initMethod, destroyMethod)	외부 라이브러리에 적합	코드 외부 설정 필요	⭕
@PostConstruct, @PreDestroy	가장 간단, 표준	코드 수정 불가시 사용 못 함	✅